수원지방법원은 8일 청년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청년변호사 법원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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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변호사협회 소속 청년변호사 18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로 법학전문대학원을 갓 수료한 청년변호사들이 법원의 현황과 판사들의 생활을 체험함으로서 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변호사들은 법원장과의 환담에 이어 증인지원실과 화상증언실 및 사법접근센터 등 수원법원종합청사 견학, 판사실을 체험한 뒤 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법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법원체험 등을 실시해 법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변호사들이 보다 충실한 변론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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