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는 지난 8일 65세 이상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아름다운 인생 후반전을 위한 건강가득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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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년 4개 분과에서 각 분과의 특성에 맞춰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수명’과‘행복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하고 품위 있는 삶의 마무리를 위해 인생 후반부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웰 다잉’ 강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힐링에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 강의 및 관련 체험활동 ▶혈압·혈당 측정 등 하남시의 다양한 보건의료사업 홍보를 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이광범 복지문화국장은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각 분과별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각 영역의 분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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