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삼성전자 DS부문에서 ‘2018년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 수익금 2억5천여만 원을 복지기금으로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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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DS부문과 용인시가 주최한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이 낸 참가비 5천 원과 삼성전자 DS부문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총 2억5천790여만 원이다.

기부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인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사회복지 시책 공모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지원사업’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단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을 위해 뜻을 모아준 용인시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삼성전자 DS부분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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