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촌을 위해 ‘올 여름휴가는 농협 팜스테이 마을에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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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지부는 9일 내손동 소재 레미안에버하임 상가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팜스테이마을 안내전단 및 홍보용 여름부채를 무료로 나눠 주며 ‘올 여름휴가는 농협 팜스테이 마을에서’ 가두캠페인을 갖고 본격적인 대 시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1사 1촌 등 농촌사랑운동 붐을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으로 확산해 농업·농촌 가치를 홍보하고 도시민에 대한 농촌관광 홍보를 통한 농업인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황성용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농촌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소비확대 및 도시, 농촌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경기도내 47개 농협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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