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에 위치한 롯데주류 경인지사의 박경훈 지사장 일행은 지난 8일 김광철 군수를 찾아 군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주류는 2015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군내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처음처럼, 클라우드, 피츠 맥주) 1병당 30원을 적립해 연천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부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판매적립액과 관계없이 매년 1천만 원의 정액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 판매적립액도 저조한 실정임에도 1천만 원의 정액 장학금을 지원해 준 롯데주류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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