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는 9일 대강당에서 ‘2019 인천지역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총 4명이 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정부·공공기관·민간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사망사고 예방 실천운동을 벌인 이대경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무관과 환경안전분야 리스크 거버넌스 운영 및 CEO 안전포럼 등을 개최한 공로로 이창훈 인천상공회의소 부장이 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및 협력업체 참여를 독려하고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한 임태빈 SK건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현장소장과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벌인 김충신 ㈜대성디앤에프 대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는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

구권호 인천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산재 예방과 일터 안전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