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올 3월 동두천시와 자매도시인 싼먼샤시의 사회관리대학에서 동두천 소재 대학과 MOU 체결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진행된 것으로, 조진칭 부원장 등 4명이 신한대학교와 동양대학교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각 학교를 찾아 학부 및 시설 소개를 듣고, 학생과 교수의 교류 조건 등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대홍 신한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의 많은 학교들과 교류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시가 가교 역할을 해 방문한 적은 처음"이라며 "좋은 모델로 생각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대학 간 연락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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