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고자, 시민단체 ‘위례길사람들’과 <걷기운동으로 이루는 치매안심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위례길사람들’운영위원 전원은 <치매파트너>로 지정되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되며 ▶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4주 토요일 진행되는 위례길 걷기 행사에 체조강사 파견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하남 위례길 걷기대회 때부터 걷기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모색하여 왔다"며,"우리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시민들이 마음껏 누리며 몸과 마음, 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 되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남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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