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001010004936.jpg
경기도의회 장태환(민, 의왕2·사진)도의원이 의왕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공사 및 방범용 CCTV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9천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공사 및 관내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교부금 중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비 5억 5천600만 원은 내손동 포일배드민턴장을 비롯해 조아족구장, 부곡체육공원 체육관 등의 시설 개보수에 지원돼 시민들의 부상 방지와 체육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방범용 CCTV 설치비 2억 3천800만 원은 지역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의원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적극 확보해 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