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족생존수영교실 ‘더 투게더’가 시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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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생존수영교실 ‘더 투게더’는 지난 5월 18일부터 이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에서 부모와 자녀 2인 1조로 기수별 7가족 14명씩 총 3기수로 운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가족생존수영교실 ‘더 투게더’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로부터 추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수강대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추첨을 통해 10가정을 선발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를 위해 ▶기초수영 ▶잎새 뜨기 ▶구조요령 ▶구명동의 착용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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