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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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는 지난 9일 군민회관에서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김해원 씨가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직무대행)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양평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짐했다.

 김해원 회장은 "소상공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귀담아 듣고,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평군 소상공인의 단합과 화합,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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