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10일 여주5일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올 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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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남 여주시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은 한글시장 입구에서 팜스테이마을 안내책자와 부채 등 홍보용품을 나눠 주며 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부장은 "올 여름휴가는 청정지역인 여주에서 많은 도시민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여주 농·특산물을 구매해 주시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팜스테이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여주에는 4개 마을(넓은들마을, 해바라기마을, 상호리마을, 주록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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