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군부대로는 경기도 최초로 육군 8사단 맹호대대가 동두천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로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071101010004989.jpg
 지난 9일 진행된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유승균 맹호대대장 및 간부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 황희숙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일터로 모아진 성금은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기반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승균 맹호대대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간부들이 뜻을 모아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부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북부사업본부장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착한일터 군부대 1호로 가입해 주신 맹호대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지역 나눔을 함께 하는 일터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