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공데이터 창업분석 경진대회의 평가를 맡을 100명의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중평가단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5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분석 경진대회’ 본선대회에 참여해 발표내용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청중평가단은 대회에 참여한 총 54개 팀 중 최종 선발된 9팀의 발표를 심사위원과 듣고 현장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의 심사배점 비율은 10%다.

청중평가단은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청중평가단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과 자원봉사실적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 : 인천시 데이터혁신담당관실(☎032-440-2308)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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