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지역 직업계고교 학생들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특성화고 졸업생에 대한 물류기업 취업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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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는 10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지역 직업계 고등학생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PA는 ▶해운·항만 진로직업체험 교육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 지원 ▶직업계고 졸업생에 대한 취업지원 확대 등에 나선다.

IPA는 지난해에도 인천지역 특성화고 졸업생들과 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성공 시 1인당 월 100만 원(최대 6개월간 600만 원)을 지원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물류기업 취업 확대에 기여했다.

남봉현 사장은 "인천지역 직업계 고교생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IPA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물류기업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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