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증화사업은 영·유아 통학차량 방치사고 및 아동학대 등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융기원은 이 사업을 통해 ▶영·유아 안전 등하원 출석체크 시스템 개발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영·유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환경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보육시설 3차원 공간 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융기원은 15일 오후 2시부터 세미나룸Ⅱ에서 공모를 위한 사전설명회도 개최한다.
공모 신청 자격은 만 2세 이상의 영·유아 50명 이상이 재원 중인 수원시 소재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등하원을 위한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기관이어야 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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