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용정생활체육시설인 유소년야구장과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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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생활체육시설은 진건읍 용정리 산164에 9천517㎡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와 조명탑이 설치돼 있다.

야구경기가 가능한 규격으로 조성해 유소년야구장으로 운영되고, 경기가 없으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그라운드 골프장으로 개방되는 다목적 시설이다.

개장식엔 이윤모 센터장과 박경원 진건읍체육회장, 남양주 야놀유소년야구단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 센터장은 "이 시설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자 남양주의 미래 성장 원동력"이라며 "아이들이 넓은 구장에서 마음껏 뛰며 야구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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