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오는 30∼31일 1박 2일 간 ‘제15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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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스쿨은 청소년들의 이공계 분야로의 관심 확대, 진로탐색 등을 위해 융기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학교장 추천방식에서 컴퓨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참여자 선정 방식을 변경했다.

융합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도내 고등학생(1학년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참가비는 20만 원으로, 차상위 저소득계층 및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은 면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융합과학기술 강연, 연구체험, 서울대 대학원(생)과의 멘토링 시간 등을 가질 수 있다. 이 외 융합기술 에세이 작성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우수학생 대상 시상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융기원 홈페이지(http://aict.snu.ac.kr)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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