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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17일 ‘커피콘서트’ 싱어송라이터 박학기 무대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9년 07월 12일 금요일 제13면
섬세한 미성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1990년대 초반 포크음악 붐을 일으켰던 싱어송라이터 박학기가 오는 17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를 장식한다.

그는 1989년 데뷔 앨범인 ‘향기로운 추억’으로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비롯해 10대 가수상 등 많은 상을 휩쓸며 음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유난히’, ‘날 사랑했다면’ 등을 히트시키며 서정성과 진정성을 담아냈던 한국 포크음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향기로운 추억’, ‘비타민’, ‘아름다운 세상’ 등 긍정의 힘을 노래하는 그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그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팝그룹 ‘빨간의자’의 보컬 수경이 피아노 반주와 코러스를 맡는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incheon.go.kr)나 상설예매처(☎032-420-2000) 또는 엔티켓(☎1588-2341), 인터파크(☎1544-1555)에서 할 수 있다. 문의:☎032-420-2731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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