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 구월지구대는 11일 구월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내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홍보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 홍보와 봉사활동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 및 야간 외출 시 안전수칙 등 교통안전교육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월지구대원들은 구월3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삼계탕을 직접 끓여 경로당 3곳을 방문해 약 200그릇을 대접했다.

구월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