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등학교는 지난 10일 2019학년도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2 해오름 고등학교 진로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진로선택 컨설팅’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북고는 광명시 진로진학 거점학교로 광명북고 학생들뿐 아니라 광명고·진성고 학생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도내 진로진학상담교사와 광명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1학년 학생들의 상담의뢰서 및 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로진학과 연계해 진로 목표의식을 고취시키고, 진로진학 전문상담교사와 일대일 상담활동을 통해 1학년 때부터 개인의 진로 및 대학입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실시되는 고교학점제로 인해 교과 선택에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전에 진로학과 및 선택과목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는 장이 됐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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