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50여 명의 기관·단체장들과 시정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6월에 있었던 ‘포천양수발전소 유치’에 참여해 주신 이동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포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정계획을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생수공장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대책 ,재활용 쓰레기 수거 문제 ,사격장 관련 피해 대책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박 시장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양수발전소 유치로 포천이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이동면민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도록 기관 및 단체장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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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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