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광주시-강남구 교류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협의가 진행됐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 4월 자매 결연 이후 퇴촌 토마토 축제장 방문, 토마토 직거래 등 교류를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강남구와 농업·문화·예술·관광·체육·청소년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도시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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