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주)는 12일 김상돈 시장과 장세호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청 마당에서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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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대위니아로부터 모닝차량을 전달받은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 특정 대상자 위주로 제공된 서비스를 일반시민까지 확대해 찾아가는 상담과 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현대위아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의왕시에 총 12대(승합차 10대, 리프트카 2대)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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