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지행역 광장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은 지난 13일 지행역 광장에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두천양주지구회, 동두천관리역철길봉사회 등 60여명이 참여하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환자를 위한 공공사업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 예방수칙,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민들을 상대로 간단한 인지검사와 자가 테스트를 통해 치매 위험 체크하고 치매예방 등이 담긴 전단을 배포했다.

윤동원 원장은 "치매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은 손실은 다른 여타 질환과 달리 매우 크다"며, "현재 의학 기술로는 사실상 치매의 치료가 어려운 만큼 예방을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