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은 15일 교육지원청에서 정동균 군수와 전윤경 교육장 주재로 ‘2019년 양평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평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장과 양평군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경기도의회 의원 및 양평군의회 의원, 교장 및 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협의회의 기능은 지역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현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이를 교육행정에 반영한다.

올해는 양평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운영의 첫 해로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공유의 필요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사항 및 시스템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협의할 예정이다.

전윤경 교육장은 "학생중심의 경기혁신교육 실현을 위해 양평교육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동으로 해결하도록 더욱더 소통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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