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군민대상 후보를 찾는다.

군은 15일부터 8월 2일까지 2019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군민대상은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분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지역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 50명 이상의 주민연서 또는 기관ㆍ단체장의 추천이 있으면 가능하다.

군민대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9월 6일 제46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지역내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지난해까지 47명이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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