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시교육청과 고등래퍼3가 함께하는 2019 파워 오브 라이프(POWER OF LIFE)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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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에는 TV 프로그램 ‘고등래퍼3’에 출연한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출연했다. 특히 ‘고등래퍼3’에 출연해 래퍼로 재능을 인정받은 인천 출신 학생이자, 시교육청 학생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윤현선(인천고)군도 나왔다.

인터넷 참가 신청 2일 만에 매진된 이날 공연에서 고등래퍼들은 다양한 곡을 열창해 현장을 가득 채운 학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은 1학기 동안 고생한 여러분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학생 중심의 공연문화를 확산시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의 비전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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