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분당엠타워 롤러장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롤러장 이용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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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에 따라 분당엠타워 롤러장 곽현자·곽현구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정기권 30매(1매당 14만 원 상당)와 이용권 30매(1매당 2만 원 상당)를 기부한다.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놀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성장기 심신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철기 금곡동장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자원과 복지수요를 연계하는 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역 공동체 복지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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