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는 최근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2019 자유수호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서는 창립 65주년 기념 자유수호 유공자 44명에게 국민훈장 목련장,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 봉사장, 총재표창, 인천시장표창, 시지부회장표창 등을 수여했다.

심재성 연수구지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황인열 중구지회 분회협의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국제자유장을, 김철수 동구지회장은 봉사장을 수상했다.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장은 "영예의 표창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든 지혜와 열정을 모아 단합된 힘으로 주어진 평화통일 준비와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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