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충청향우회는 7주 동안 이어온 임원진의 지역사회 리더 양성교육을 마치고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SMT 비전교육원(원장 김영숙)과 협력해 진행됐다. 충청향우회 청년·여성 임원과 시·군에서 추천한 임원 등 43명이 참여했다.

임원진들은 교육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의사소통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충청향우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도자로서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대한민국 각계 지도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성찰하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박일도 회장은 ‘더 높이 날자’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힘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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