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시민 11만명 '송환법 반대' 시위
(홍콩 AFP=연합뉴스) 14일 홍콩 사틴 지역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주요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홍콩에서 11만5천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2만8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송환법 반대 시위가 열렸으며, 경찰의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 난투극 벌이는 홍콩 시위대와 경찰
(홍콩 AP=연합뉴스) 14일 홍콩 사틴 지역의 한 쇼핑몰 안에서 경찰이 시위대와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홍콩에서는 1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안) 반대 시위가 열렸으며 경찰의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