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시의회는 15일 선진 수준의 고객 관리 및 시민에게 원스톱 전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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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벤치마킹은 현재 운영 중인 타 지자체 민원콜센터 시설 및 운영 현황 학습을 통해 시의회가 시와 함께 콜센터 구축에 대해 상호 공감대 형성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장인수 의장, 김명철·이상복·성길용·한은경 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은 수원시 휴먼콜센터와 용인시 민원안내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에게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장인수 의장은 "시민 만족도 등 예산 투자 대비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을 위한 민원콜센터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민원콜센터는 2020년 12월께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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