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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곡동 소재 의료법인 계요의료재단 제2대 이사장에 이경은(54)계요병원 행정원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신임 이 이사장은 "병원에 머물며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과정이 힐링 프로세스가 될 수 있는 환경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치료환경을 병원 외 지역사회 등으로 확장해 치료 효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관이나 기업 등과의 컬래버를 통해 의료시스템의 창의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화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사회사업학(석사), 조지메이슨대 노인학전문과정 수료, 미국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수료, 가톨릭대 의료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전공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건강누리 의왕시립노인요양원 원장과 의왕시 생활보장위원을 지냈으며, 동안양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과 한국병원경영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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