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회 과천시지부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8월 말까지 영업점 4곳에 시민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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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5일 별양동 우물가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팜스테이마을 안내 전단 및 홍보용 여름부채를 무료로 나눠 주며 ‘올 여름휴가는 농협 팜스테이마을에서’ 가두캠페인을 갖고 본격적인 대시민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 캠페인은 1사 1촌 등 농촌사랑운동 붐을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으로 확산해 농업·농촌 가치를 홍보하고, 이를 통한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박형세 농정단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농촌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소비 확대 및 도시·농촌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브랜드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된 농촌체험 관광상품이다. 전국 286개 농촌마을에서 팜스테이(www.farmstay.co.kr)를 운영하고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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