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호원2동의 ‘우리 동네 좋은 이웃’ 연계 대상자 확대를 위한 무료 이용권을 제작·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동네 좋은 이웃은 다양한 영역의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 대상자의 필요에 맞춤 연계하는 호원 2동의 복지 시책 사업이다.

호원권역은 다양한 복지 시책 가운데 이불세탁 및 이발·미용 서비스가 대상자들의 실생활과 직결돼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혜자 확대를 위해 무료이용권을 제작했다.

해당 무료 이용권은 오는 17일부터 호원권역(호원1동·호원2동·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김근정 호원권역국장은 "실물 이용권을 비치하고 배부함으로써 홀몸 어르신 등 정보에 취약한 계층이 필요한 혜택을 받음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호원2동 복지지원과(☎031-870-7224).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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