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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돈농가 대상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제 정밀검사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제0면

경기도가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1천321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일제 정밀검사’를 확대 추진한다.

이번 확대 검사는 최근 중국·베트남에 이어 지난 5월 북한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됨에 따라 국내 유입을 완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도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 특별관리지역인 접경지역 7개 시군 양동논가 등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불법 수입축산물의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13곳을 대상으로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방역수칙 홍보물을 제작해 도내 양돈농장 및 양돈협회, 발병국 방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 감염경로인 불법수입축산물이 국경을 넘나들지 않게 하고, 정식 가공품이 아닌 것을 공항·항만 등을 통해 반입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외국 출신 근로자 및 거주자뿐만 아니라 도내 80개 대학에 교육 중인 유학생 1만4천167명 중 발생국 외국인유학생 9천98명을 대상으로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우편이나 공항·항만 등을 통해 불법수입축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반입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국,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한 다국어 홍보물, 현수막, 전광판 등 각종 아프리카돼지열병 홍보 인프라를 시군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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