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지하차도를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근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15일 오전 8시 27분께 인천시 경서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청라국제지하차도를 지나가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70)씨는 부상 없이 차량에서 빠져 나왔으나, 출근길 차량 정체가 생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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