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은 이날 오전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 후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과장 및 계·팀장과 간단한 부임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경찰대학 7기로 1991년 경위로 임관해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진천경찰서장, 인천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인천치안의 가장 큰 축을 책임지고 있는 미추홀경찰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저부터 여러 조언을 귀담아 듣고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경찰관으로서 가족과 동료들에게 떳떳하고, 주민들에게는 당당하고 멋진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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