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인천대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생활 속 실천하기를 홍보하고,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피켓을 제작해 홍보했다.

또 인천대공원 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박위광 단장은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학생, 학부모들과 7∼8월 홍보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오는 27일에는 인천의 대표 휴양지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휴가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과 백사장 쓰레기 수거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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