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 천상선 마음의 독감 아프지 않기를 빌어 , 따스한 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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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캡처 전미선

전미선 비보가 전해진 것은 지난달 29일이었다. 전미선 사망원인을 접한 팬들은 망연자실 했다. 

별이된 배우 전미선이 내면에 많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었다. 

전주 호텔 화장실에서 사망했다는 뉴스에 망연자실하기도 했다. 송강호와 전미선은 나랏말싸미에 함께 출연했다. 이 영화는 24일 스크린의 막을 올린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전미선은 KBS 방송에서 "나는 이 세상에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인가보다.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던 것도 있던 것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전미선은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황진이 등을 통해서 스타덤에 올랐다. 힘든 드라마 현장에서도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촬영현장을 따뜻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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