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에코타운2단지아파트경로당에서 원예치료사 최지현 강사를 초청해 ‘1·3세대 어울림사업’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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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지회는 경로당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이 함께 연합해 노인에 대한 폭 넓은 인식개선 및 1·3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장벽을 줄여 건강한 가정, 즐거운 배움, 반가운 만남을 활동목표로 지역 에코타운2단지, 3단지@경로당 어르신과 아동을 1:1 매칭해 다육 미니정원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육식물과 선인장등의 식물들을 만져보며 흙과 다양한 돌 등을 접해보며 식물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고 자연을 작은 화분에 담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선배 회장은 "이번 다육 미니정원만들기 체험교실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아이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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