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올해 상반기 산림교육을 운영한 결과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의왕혁신교육지구사업과 연계 운영되어 관내 초·중·고 학생 2천300여 명이 참여한 것이 주요 증가 원인으로 보여진다.
또한, 야간숲길 탐사대와 유아 숲 잔치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를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황은상 공원녹지과장은 "하반기에도 숲과 공원에서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야간 프로그램 정규화, 일일 산책수업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림교육 콘텐츠 향상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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