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군포시지부는 16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과 고객들이 팜스테이마을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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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테이는 전국 286개 농촌마을에서 농촌활성화를 위해 농가에서 숙식하며 시골체험과 마을축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에서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포도따기 ▶한탄강 즐기기 ▶자연생태계체험하기 ▶방아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농협은 매년 팜스테이 마을의 서비스품질과 체험테마 등을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 후 프로그램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을 실시한 농협군포시지부는 "폭염방지를 위해 영업장에 음료수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을 위한 배려와 농업농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팜스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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