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법인별 협력 방안을 창출하고자 매월 시너지 협의회를 열고, 범농협 계열사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세워 농협 역량을 모아 왔다.
또 올해 초부터 ‘농업·농촌 살리고 농가소득 올리고’ 캠페인을 통해 농산물 제값 받기, 농업경영비 절감, 신소득 사업 발굴 등 42개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농가당 78만 원씩 모두 890억 원 규모의 소득을 증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안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농협중앙회의 ‘2020년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 목표보다 1년 빠른 올해 내 경기도 농가소득 5천만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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