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천연잔디구장인 용인시민체육공원이 3만7천155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점을 내세우며 월드컵 개최 도시에 참여할 뜻을 전달했다. 주경기장 외 훈련장과 4성급 이상 호텔 4개, 3성급 이상 호텔 5개 등 9개 호텔을 보유한 점도 내세웠다.
대한축구협회는 후보 도시 요건을 평가해 30일 최종 선정된 6개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23 FIFA 여자월드컵 대회 개최국은 FIFA 평의회에서 2020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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