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에 건영테크노밸리 신축 분양사업을 하고 있는 건영에셋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박운철 대표는 평소 회사 발전은 물론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고자 하는 비전을 갖고 있다.
이번 약정을 계기로 건영에셋은 아이리더 아동 1명과 결연을 맺고, 해당 아동이 안정적으로 재능 계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할 계획이다.
박운철 대표는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듣고 무척 속상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도움을 실천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는데, 기업인으로서 조금이나마 나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인천 아이리더 사업은 1사(社) 1아이리더 결연으로, 기업·단체·개인 등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032-875-7010)로 하면 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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