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 초등학생 52명이 세계 문화와 북미권 영어, 체험 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체험 위주 커뮤니케이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영어뿐 아니라 세계 문화를 간접체험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며 "아울러 세계 문화에도 친밀해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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