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양파효소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2019071701010008567.jpg
이날 행사는 양성농협 주관으로 추진 중인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서 양파를 구입해 진행됐다.

양성면 관계자는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에서 농민을 위한 각종 행사에 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8일에도 안성시 양성면 ‘만세고개’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양파 판매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