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20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신나는 과학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재능기부 기회를 부여하고, 과학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도부터 운영했다.

오호물병 만들기, 탄성 레이싱카 만들기 등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하며 체험 부스의 실험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나는 연구자’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이날 체험교실을 위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실험하고, 과학원리를 찾고,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해 위험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체험 대상인 초등학교 3학년 70명은 학교에 안내장을 배부하여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아 운영한다.

김기환 영재교육원장(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그 재능을 지역에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